"회원과 함께한 40년,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도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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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창립한 군인공제회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창립 당시 회원 6만 2천여명과 자산 220여억원으로 시작한 군인공제회가 현재 자산 17조원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0년 동안 군인공제회를 믿고 응원해주신 회원님들과 군인공제회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바친 전현직 임직원 덕분이었습니다.
지난 40년간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국군의 전력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설립목적에 충실해 왔습니다. 특히, 무주택회원에게 3만 7천여세대 아파트를 분양하였고, 회원저축이자 등 6조 9천억원이 넘는 회원복지비를 지급하는 등 회원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지금의 군인공제회는 어떠한 경제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었습니다. 이제는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맞게 한 단계 성장을 목표로 미래를 준비할 때입니다. 올해부터는 군인공제회법이 개정되어 병사와 국방관련 단체도 군인공제회 가족이 됩니다. 이제야 비로소 모든 군인 및 군무원의 복지증진이라는 군인공제회 본질적 목표달성과 소중한 회원기금을 통한 투자/수익 확대로 더 많은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된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군인공제회는 신뢰ㆍ소통ㆍ정도의 가치를 지키면서,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며 본질에 충실할 것입니다. 지난 40년간 선배 임직원들이 일궈놓은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군인공제회를 계승ㆍ발전시키고, 변화와 혁신으로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인 및 군무원들이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곳, 전역후에는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이 예우받을 수 있도록 풍요로운 노후가 보장되는 곳, 바로 군인공제회가 현역/예비역 복지의 요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군인공제회 이사장 정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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