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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회원복지

당신 곁에, 군인공제회C&C

Hay-Wel 기반의 장병체감형

플랫폼으로 회원복지 증진 최우선

02 사업방향

최고의 국방 IT 선도기업

MSP 전문기관으로 도약하여

국방 전력 향상에 기여

03 VISION

신뢰·소통·정도

기술선도형 서비스의 실현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합니다

  • 국방 ICT 분야
    DIDC, 3707부대, 국군 의무사령부, 공공기관 통합 기반 체계 유지보수에 참여하여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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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 플랫폼 분야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군인공제회 회원 복지향상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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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뉴스

[제20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민·군 손잡고, 가을을 달린다

  국군 장병과 국민이 손을 맞잡고 하나 된 마음으로 도전의 길을 달린다.  국방홍보원이 주최하는 ‘건군 76주년·국방일보 창간 60주년 기념 제20회 국방일보 전우마라톤 대회’가 오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민·군 화합을 대표하는 축제인 전우마라톤은 한미동맹 50주년이던 2003년 시작했다. 국민과 함께하는 ‘K-밀리터리 페스티벌’의 하나인 올해 대회는 국방일보 창간 60주년을 맞아 더욱 내실있게 준비했다.   대회는 5㎞, 10㎞ 2개 코스로 운영한다. 육·해·공군과 해병대 장병, 주한미군 장병, 국방동우회, 민간 마라톤 동호인 등 5100여 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용사와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사건으로 다친 하재헌 예비역 육군중사, 다자녀 가족이 함께 달리며 대회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순위 시상을 없앴다는 점이다. 국민과 국군 장병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별도의 순위를 매기지 않고 완주에 목표를 뒀다. 순위 시상은 하지 않지만 10㎞ 코스 선수들은 완주기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코스에는 공원 내 아름다운 작품과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올림픽공원 9경’이라 불리는 장소들이 포함됐다. 5㎞는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나홀로 나무를 지나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도 5㎞ 코스와 비슷한 순환식이다. 3군 의장대 시범과 군악대 사물놀이, 국내 최장수 공연 프로그램 ‘KFN 위문열차’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협찬 지원도 줄을 이었다. 총 19개 기업·단체가 협찬사로 참여해 대회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행사 당일에는 서울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 듀이트리, 군인공제회C&C, 아이리움안과 등 11곳에서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화장품·수첩·수건·생수 등을 지원하고, 경품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채일 국방홍보원장은 “전우마라톤은 국군 장병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관심과 사랑 속에 유서 깊은 대회로 자리 잡았다”며 “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안전하게 마라톤을 완주해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10-02
뉴스

꿈을 펼쳤다, 뜻도 펼쳤다(‘청년드림 국군드림’ 시상식)

‘청년드림 국군드림’ 시상식 ‘62개 부대 632명 수상 영예 ‘의미있는 상금기부도 잇따라     장병들의 긍정적인 복무 자세를 유도하고, 자기계발과 전투력 향상을 돕기 위한 ‘청년드림(DREAM) 국군드림’의 대회 성과가 공개됐다. 육군은 2일 서울 용산구 로카우스호텔에서 김진익(소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주관으로 ‘2024년 전반기 청년DREAM 국군드림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후원기업인 군인공제회C&C, 교보문고,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동서음료, HDEX, 링티, E4A, 범아, 얼티밋포텐셜, 국방홍보원 등 11개 후원기업 관계자와 종목별 수상자 대표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장병 자기계발·전투력 향상 적극 도와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189개 팀 2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전반기 대회는 드림배틀(동아리 활동 성과), 드림뿜뿜 (로고송·댄스·사진 등 재능 경연), 헬스뿜뿜(기초체력·전투체력·보디빌딩)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62개 부대 6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동아리 활동 사례를 장병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으로 소개한 ‘드림배틀’은 심사위원 평가와 모바일 투표로 엄정한 사전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14개의 동아리를 활발하게 운영 중인 39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가 대상을 받았다. 병영문화 혁신과 중독예방(음주·흡연·마약 등) 및 인성교육 콘텐츠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경쟁한 ‘드림뿜뿜’에서는 55보병사단이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박 및 게임 중독예방 콘텐츠’를 제작해 대상으로 뽑혔다. 강한 육군을 상징하는 ‘헬스뿜뿜’ 또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선에 출사표를 던진 1300여 명의 장병들은 100일간 기초체력·전투체력·보디빌딩 등 각 분야를 연마했고, 지난 5월 특수전사령부(특전사)에 모여 현장평가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치열한 경합 결과, 종합 대상으로는 특전사 독수리부대 번개대대 6중대가 선정됐다. 분야별 대상팀에는 육군참모총장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롯데웰푸드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육군 장병들의 체력단련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틴 음료 3만6000개(1억 원 상당)를 기부했다. 육군은 앞으로도 청년DREAM 국군드림의 분야와 참여 범위를 확대하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병영문화를 조성하는 데 매진할 계획이다.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상금 사용” 이번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뜻있는 곳에 기부하는 부대의 미담도 잇따랐다. 미담의 주인공은 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드림뿜뿜’ 부문 대상을 차지한 55보병사단 드라마팀 ‘히 스토리, 히스토리!(he story, history!)’였다. 이들이 직접 제작한 중독예방 콘텐츠는 처음 접하는 군 생활이 낯설고 힘들어 중독에 빠질 뻔한 주인공이 전우의 관심과 부모님의 사랑으로 극복했다는 긍정적인 내용이 담겨 있는 단편영화다. 장병들이 연기 재능을 발휘해 만든 결과물은 대상과 상금 100만 원이라는 성과로 보답받았다. 드라마팀 구성원 7명은 군 복무 중 큰 상을 받은 것에 감사하면서도, 상금을 보다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자고 의기투합했다. 고민 끝에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장병들의 명예·예우 증진을 위해 육군이 운영하는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에 전달하기로 했다. 정지웅(중위) 드라마팀장은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얻은 상금을 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에 사용하자는 데 팀원 모두 한마음이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한 우리의 작은 외침이 육군 전체에 선한 영향력으로 퍼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우를 위해 선뜻 상금을 내놓은 부대의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3공병여단 도하중대 장병들은 헬스뿜뿜 전투체력분야에서 받은 우승 상금 100만 원을 지난 3월부터 백혈병으로 치료 중인 전우에게 전달했다. 장병들은 쾌유를 기원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수상 당일에 투병 중인 전우가 있는 병원까지 찾아가 뜻을 전했다. 앞서 도하중대원들은 전우의 집중치료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지난 4월까지 16명이 릴레이 헌혈을 하기도 했다. 소대장인 최동휘 중위는 “릴레이 헌혈에 이어서 이번 대회의 취지에 맞게 팀원들이 받은 상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겠다고 했을 때 매우 놀랐다”며 “투병 중인 전우의 완치를 위해 희망의 부교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뉴스

군 가족 교육비 절감 위해 학습지 염가 제공

군인공제회C&C·교원 업무협약   군인공제회C&C(사장 김원태)는 지난 16일 교원(대표이사 이진성)과 군인공제회 회원의 복지 및 교육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공제회 회원의 교육비를 절감하고, 국내 최고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군인공제회 회원은 교원의 학습지(아이캔두(AICANDO), 도요새)와 전집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신청 및 구매할 수 있다. 학습지 중도해지에 따른 위약금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학습지 무료체험을 완료한 모든 회원에게 구독 여부와 상관없이 과학잡지와 백화점상품권(1만 원)을 제공하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무료체험 후 학습지를 정기 구독하는 회원에게 연령별 맞춤 전집세트를 추가로 지원하는 이벤트를 한다. 학습지는 군인공제회C&C에서 운영하는 나라사랑모바일(온라인)이나 군인공제회C&C 이동통신 판매점에 방문(오프라인)해 신청할 수 있다. 전집은 군인공제회 회원 복지몰인 ‘헤이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까운 이동통신 판매점은 나라사랑모바일에서 조회할 수 있다. 군인공제회C&C 김원태 사장은 “앞으로도 군인공제회 회원에 대한 복지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다양한 복지혜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6
회사공지

창립 40주년 회원들께 드리는 인사 [군인공제회]

"회원과 함께한 40년,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도약합니다"   1984년 창립한 군인공제회가 올해 4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창립 당시 회원 6만 2천여명과 자산 220여억원으로 시작한 군인공제회가 현재 자산 17조원의 우량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40년 동안 군인공제회를 믿고 응원해주신 회원님들과 군인공제회를 위해 헌신과 열정을 바친 전현직 임직원 덕분이었습니다.   지난 40년간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국군의 전력향상에 이바지한다는 설립목적에 충실해 왔습니다. 특히, 무주택회원에게 3만 7천여세대 아파트를 분양하였고, 회원저축이자 등 6조 9천억원이 넘는 회원복지비를 지급하는 등 회원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지금의 군인공제회는 어떠한 경제변동성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었습니다. 이제는 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맞게 한 단계 성장을 목표로 미래를 준비할 때입니다. 올해부터는 군인공제회법이 개정되어 병사와 국방관련 단체도 군인공제회 가족이 됩니다. 이제야 비로소 모든 군인 및 군무원의 복지증진이라는 군인공제회 본질적 목표달성과 소중한 회원기금을 통한 투자/수익 확대로 더 많은 회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된 것입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군인공제회는 신뢰ㆍ소통ㆍ정도의 가치를 지키면서, 오직 회원만을 바라보며 본질에 충실할 것입니다. 지난 40년간 선배 임직원들이 일궈놓은 오늘날의 자랑스러운 군인공제회를 계승ㆍ발전시키고, 변화와 혁신으로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후방 각지에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군인 및 군무원들이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곳, 전역후에는 국가에 대한 희생과 공헌이 예우받을 수 있도록 풍요로운 노후가 보장되는 곳, 바로 군인공제회가 현역/예비역 복지의 요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2월   군인공제회 이사장 정재관   창립 40주년 정재관 이사장 국방일보 인터뷰 전문 보기
2024-02-01
뉴스

신발 끈 다시 맨다…창립 40주년 군인공제회 정재관 이사장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회원제일경영으로 18만 군인·군무원 든든한 뒷배 될 것 재무 상태 매우 안전  작년 말 자본잉여금 1조6000억 원 기업 신용등급 17년 연속 최고 등급 회원 저축 이자율 3번이나 인상 올해 새로운 도약 전기로 병사·사관생도도 회원 자격 7월부터 대상자 더 늘 듯 확대된 운용기금 투자→복지 선순환 100년 지속기업으로 거듭날 것   군인공제회의 지난 한 해는 기념비적인 해였다. 총자산 규모와 회원기금의 역대 최대 폭 증가, 설립 이후 최대의 재무 상태와 경영실적, 획기적인 수익 창출로 최고의 회원 복지를 제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군인공제회는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맨다. 100년 지속기업을 위해 또 다른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것. 창립일(1일)을 앞두고 ‘회원제일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정재관 이사장을 만나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및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군인·군무원의 생활 안정을 위한 든든한 뒷배가 되겠다.” 지난해 1월 군인공제회 이사장으로 취임하며 정 이사장은 이렇게 약속했다. 임관부터 전역 후 노후까지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공제회가 지원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정 이사장은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직접 진두지휘에 나섰다. 촘촘한 리스크 관리하에 투자사업 확대 및 다변화, 다양한 수익원 발굴 등 투자사업 체력 강화가 이뤄지고 회원·투자사업부서 조직 보강과 직무·성과 중심의 합리적인 보상체계 강화 등 경영혁신이 뒤따랐다. 본회·산하 사업체 간 투자사업 시너지 확대 등 적극적인 투자사업 진행과 이전 연도에 승인된 투자 및 당해 연도 신규 투자도 대폭 확대했다. 시장 규모가 크고 수익성이 높은 해외투자도 적극 발굴했다. 결과는 눈부셨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회원 수 약 18만 명에 회원기금 11조 원, 총자산 규모 17조 원 가량으로 전년보다 각각 약 3000명과 1조2000억 원, 2조1000억 원이 증가했다. 사업이익은 8330억 원, 당기순이익은 3500억 원으로 역시 전년보다 2522억 원 이상, 732억 원 이상 늘었다. 가히 모든 부문에서 역대 최대·최고라는 자랑스러운 수식어가 붙을 만하다. 재무 상태도 그 어느 때보다 튼튼해졌다는 게 정 이사장의 말이다. “공제기관 재무 상태 평가 핵심 지표 중 하나가 자본잉여금입니다. 이는 전 회원에게 일시에 저축 원리금을 지급하고도 남는 잉여금인데, 군인공제회의 경우 자본잉여금이 무려 1조6000억 원에 이릅니다. 기업 신용등급도 17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재무 상태가 매우 안전합니다.” 군인공제회는 최대 수익과 안전성에 기반해 지난 한 해에만 회원 저축 이자율을 3번이나 인상했다. 다른 주요 공제회와 비교해 가장 높은 이자율이다. 회원의 생활 안정을 위해 퇴직급여 담보 대여 금리를 인하(0.54%포인트↓)하고, 회원 대여 은행에 하나은행까지 추가로 협약하면서 회원들의 선택 폭을 확대해 복지 혜택이 한층 강화됐다. 나아가 출산축하금을 2배 이상 인상(10만~30만 원→20만~100만 원)했으며, 회원들의 퇴직급여 가입한도 증액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현역 퇴직급여 월 저축 한도를 300만 원(기존 200만 원)까지 증액해 회원 현행 체감복지를 증진시켰다. 이뿐만이 아니다. 금융경제교육지원단을 발족하고 국방전직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전직 예정자 대상으로 은퇴 설계 교육을 하고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일대일로 맞춤 재무설계를 도와주는 초급간부 희망플러스 프로젝트 등도 추진함으로써 체감복지 다변화 원년의 초석도 굳건하게 다졌다. 올해 군인공제회는 새로운 환경에 직면한다. 대규모 인원이 가족으로 들어온다. 지난해 12월 8일 군인공제회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이제부터는 병사와 각 군 사관학교 등 국방 관련 기관 및 단체에도 회원 자격이 부여됐기 때문이다. 이들은 관련 시스템이 구축되고 정비되는 오는 7월부터 회원으로 가입할 예정이다.   사실 회원이 대폭 증가하면 부담이 있을 수 있다. 그만큼 높은 수익을 쌓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 이사장의 생각은 다르다. 오히려 공제회 40년 역사의 새로운 도약 전기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 “확대된 운용기금을 바탕으로 더 좋은 투자 기회를 선점하게 되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 확대를 통해 창출된 수익은 회원 복지의 밑거름으로 이어지고 회원 복지의 선순환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군인공제회는 이를 위해 올해도 ‘변함없는 회원제일경영’을 경영기조로 △경영성과 확대 △안정적 경영관리 및 미래 준비 내실화 △지속적인 경영혁신·윤리경영 △사업체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조직을 운영할 생각이다. 회원 주택 부지 확보를 위해 3기 신도시 등 공공택지를 매입하고 군 유휴지 및 직접 운영 제한 부지 개발 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초급간부 재무컨설팅과 금융지원, 회원 금융경제교육 강화 등 지난해 처음 시행했던 사업도 확대·내실화한다. 금융소득과 주거·의료·서비스 등 4대 분야별 미래 복지를 적극 추진하고, 홈페이지 내 구직정보 지원 등 맞춤형 홈페이지 운영으로 회원 밀착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하 사업체인 대한토지신탁은 새로운 사업모델 정착, 한국캐피탈은 투자 다변화 추진, M+자산운용은 적극적인 딜 소싱으로 펀드 수탁고 배가, 군사업체인 공우이엔씨·M+F&C·C&C는 안정적인 군 사업 위주 추진 및 군 PMC(민간군사기업) 사업 참여 확대로 성장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본회·사업체 간 사업·리스크 관리 역량을 공유함으로써 사업 시너지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 치 앞을 예단하기 어려운 국내외 경제변동성이 상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지만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한 선진화된 경영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고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갖춰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도록 하겠다며 정 이사장은 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회원 여러분의 만족과 안정을 생각하면서 전·후방 각지에서 국가 안보에 여념이 없는 회원 여러분을 항상 응원합니다.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군인공제회’로서 국가와 사회, 회원에 대한 책임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024-01-31
인재 채용 안내
군인공제회C&C의 미래를 함께 할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